타입슬립의 재정립을 시켜주는 영화, 드라마 또한 열광한 상견니
리쯔웨이와 항위쉬안의 만남은 카페에서 이루어졌으며 밀크티로 시작된다. 처음 만난 사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의 끌림이 서로에게 전해지면서 만남이 호감으로 이어져 두 사람은 가까워진다.
하지만 리쯔웨이, 모쥔제, 천 원으로, 항위쉬안까지 그들의 이야기는 계속 이어졌으며 2017년 항위쉬안의 새로운 여정으로 그들의 미래는 모두 바뀌게 된다.
그들의 선택에 따라 바뀌게 되는 낡은 테이프에서 들려오는 노래 그들의 라스트 댄스가 시작됩니다. 2020년의 여운은 끝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상견니 드라마에서 빠져나오기 힘들었지만 이번에 영화로 더 확장된 세계관을 보여주면서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니다.
상견니의 주요 관점 포인트
이미 이번 영화 전에 드라마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이었습니다.
- 배우들의 호소력 깊은 연기력, 특히 항위쉬안을 연기한 가가연의 1인 2역
- 서로의 애틋함과 사랑을 쥐어짜는 엄청난 스토리 필력
- 변하지 않은 배우들의 외모?
- 우리가 알던 상견니의 드라마 내용과는 다른 세계관
내가 생각하는 상견니와 예고편
이번 상견니뿐만 아니라 바로 전 포스팅에서도 타임슬립 영화 하나를 소개했지만 이번 상견니 역시 타임스립에 대흥행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많은 분들이 영화가 아닌 드라마로 먼저 접하셨을 텐데 이번에는 드라마가 아닌 영화로 개봉 됐다고 하여 이미 상영 중이지만 한번 가져와 봤습니다.
기존 드라마 상견니는 열린 결말이라고 볼 수도 있는 것으로 뭔가 마음 한구석에서는 리쯔웨이와 항위쉬안의 해피엔딩을 기대했지만... 뭐 그래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관객들이 상상하면서 결말을 만들어가는 거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개봉된 영화 상견니 또한 완벽하지 않아도 되니 드라마만큼만 가자는 생각입니다.
또 하나의 영화관점 포인트
많은 분들도 알겠지만 기존의 항위휘안과 천원루의 세계관은 다르며 그 외에 모쥔제와 리쯔웨이의 운명 또한 바뀌게 되는데..
- 드라마를 먼저 보고 영화를 관람하는 것을 적극추천
- 기존의 타임립스와는 다른 개념
-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느껴야 하는 영화
글을 마무리하며
상견니의 드라마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모두 환천인 감독의 연출과 감독으로 이어진 작품들입니다. 대만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떨었던 상견니 드라마를 다시 영화로 복귀한다는 게 쉽지 않은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로 나온 상견니를 보면 얼마나 감사했던지. 다른 작품들은 시즌1,2,3을 이어가며 실망을 계속해서 안겨주는 작품들도 있는 반면 점점 새로운 관점과 고조가 이루어지며 매번 재밌는 작품들도 많이 있듯이 이번 영화 또한 그렇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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